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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best of 2014
12302014 : album..

best of 2014

이번 해는 전반적으로 건조하게 흘러간 해였다. 음반도 예년에 비해 적게 구입하였고, 게임의 경우도 어떤 걸 즐겼는 지 조차 잘 기억이 나지 않던 해. 오히려, 그렇게 희미한 해였기 때문에 한 해를 돌아보는 정리를 하지 않으면 완전히 잊혀질 것만 같아서, 간만에 한 해를 정리해보기로 하였다.

best album

OK GO - Hungry Ghosts
clammbon - Why not clammbon!?
Simian Mobile Disco - Whorl
Royal Blood - Royal Blood
A Great Big World - Is There Anybody Out There?

best game album

A REALM REBORN : FINAL FANTASY XIV Original Soundtrack
BAYONETTA 2 Orignal Soundtrack
FAR CRY 4 Original Soundtrack
Groove Coaster Original Soundtrack
真・女神転生IV Original Soundtrack

tracks

Maroon 5 - It was always you
KIRINJI - 雲呑ガール
Michael Jackson - Love Never Felt So Good
Weaver - 夢じゃないこの世界
Great 3 - 愛の関係
Knife Party - Begin Again
Lea Michele - Battlefield
Haihm - Edgar
Chromeo - Come Alive
下村陽子 - 廻る運命の輪

10장 고르려다가, 5장으로 줄였다. 대신 게임음반을 따로 분류하였고, 트랙만 따로 언급하는 식으로, 사실상 20장을 고른 셈. 일렉트로닉의 경우 이런저런 주목 받는 이들이 첫 정규 앨범을 내놓는 해였는데, 그들 중에서는 포터 로빈슨을 언급하는 편이 좋았겠지만 빠졌고, 나이프 파티를 선택했다. 더 즐겨 들었던 것은 SMD였고.

OK GO는 이번에도 대단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면서, 뮤직비디오를 찍기 위하여 음악을 만드는 밴드 이미지를 다시 한번 만들어내었는데, 오히려 그러다 보니 음악이 덜 주목 받는 감이 있다. 그런데, 첫 앨범에서 부터 이들의 음악이 취향에 맞아서 음반을 자주 듣는데, 이번 앨범의 경우 수록곡 대부분이 취향에 맞아서 마음에 들었다.

멤버 구성이 어딘가 빠져 있는 구성의 밴드를 좋아하는데, clammbon은 그런 면에서 여전히 마음에 든다. 올해의 경우엔 결성 20주년을 기념하는 트리뷰트 앨범을 내놓은 정도인데, 모든 수록곡이 마음에 드는 것은 아니었지만, 절반 정도는 마음에 들었다. 스트레이트너의 편곡은 원곡과 완전히 다른데도, 원곡 느낌이 나기도 하고.

멤버 구성이 어딘가 빠져 있는 구성의 신예 밴드로는 Royal Blood가 역시 좋았다. 국내 밴드인 Toxic에 비해 안정감이 느껴진다. 건반 밴드를 좋아하는 취향 내에 속해있는 A Great Big World라던가 Weaver도 2014년 선택에 넣어 본다. A Great Big World는 라이브도 좋았다.

게임 음반의 경우, 갈수록 구매량이 줄어서 5장만 언급해도 올해를 끝낸 것만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겠지만, 올해에는 이외에도 좋은 음반들은 많았다. FF14 음악 스타일의 경우는 우에마츠 노부오의 구FF14 쪽이 조금 더 취향에 가깝긴 한데, 게임을 리뉴얼하면서 음악도 전부 리뉴얼했다는 점 자체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天より降りし力 도입부 같은 분위기는 구FF14와는 완전히 다르면서도, FINAL FANTASY 시리즈의 음악이라는 느낌을 주고 있어서 좋다.

바요네타 2의 경우, 전작과 마찬가지로 5CD 구성의 볼륨감에 압도 당하게 되는데, 게임 자체가 쉴 틈 없이 몰아치다가 끝나버리는데, 그 사이에 그렇게 많은 곡을 다 들려주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2014년에 가장 인상적인 게임 음반을 단 하나만 고르라고 하면 FAR CRY 4였다. 영화 컨테이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운드트랙이었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프로젝트에서 시도해보고 싶은 분위기가 바로 그러한 분위기라고 해도 될 정도로, 레퍼런스로 삼고 있는 타이틀이었다. 그런데, 컨테이전의 음악을 맡았던 클리프 마르티네즈가 게임 음악을 맡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FAR CRY 4 였다. 음악 분위기에서 그만의 특유의 느낌들이 살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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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