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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and looks] Leap Motion
09092013 : 선택에 관한 문제

leap motion

킥스타터에 트레일러 공개되었을 때부터 상당한 화제를 모았던 컨트롤러. 아이토이라던가 키넥트와 유사한 스타일의 컨트롤러인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더욱 주목받은 감이 있다. 많은 관심을 모은 제품이지만, 실제 발매 이후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은데, 사실 그 정도로 안 좋은 평가를 받을 제품은 아니었다.

트래킹 감도 나쁘지 않으며, 대체적으로 원하는 대로 조작이 이루어진다. 트레일러는 결코 허상이 아니었다. 다만, 무엇이 문제냐면, 그래서, 이것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점. 동작은 잘 하지만, 할 게 없다는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선택에 관한 문제도 있었다. 키넥트라던가 아이토이에서도 만날 수 있는 문제가 있었다. 벡터 값 조절은 잘 할 수 있었지만, 결정(decide)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동은 할 수 있지만, 선택을 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컨트롤러로 활용하기 쉽지 않다. 온종일 중철기를 즐기는 기분일 것이다.

XBOX ONE 데모에서 모션 컨트롤을 강조하기 보다는 음성 인식을 통한 시연을 더욱 내세우는 이유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모션 트래킹 만으로는 결정으로 이어지게 만들기 쉽지 않기 때문이었다. 결정에는 오작동이 없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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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123 07/1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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