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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2 iMac
08192010 : mini display to mini display

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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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대로 최근에 회사 컴퓨터를 교체했다. 교체한 직후에 아이맥 리뉴얼 소식이 들려오긴 했지만.

이전 아이맥을 도입한 것도 그리 오래전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이번 교체 간격은 상당히 짧은 편이었다. 교체가 가능한 시기라고 하여 그냥 교체를 진행했는데, 이번 교체의 가장 큰 변화는 아이맥이 두대가 되었다는 점. 실제 게임 클라이언트/에디터 작업은 windows 전용이다 보니 windows 시스템이 필요할 수 밖에 없는데, 이걸 아이맥 부트캠프로 처리해보겠다는 계획.

두대의 아이맥으로 해보고 싶었던 건 mini display to mini display 케이블을 이용한 듀얼 디스플레이였다. 27인치 아이맥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 중에는 target display mode가 있었다. 모니터 일체형 컴퓨터인 아이맥의 모니터만 따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인데, 미니디스플레이 포트는 입력과 출력이 모두 가능한 것이 특징이었다. 두대의 아이맥을 mini display to mini display 포트로 연결해두면, 양쪽 모두 듀얼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이맥 A를 윈도로 돌리고 아이맥 B를 OSX로 돌릴 경우, 아이맥 A를 메인으로 윈도 듀얼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아이맥 두대를 모두 OSX로 부팅시켜둔 상태에서라면 아이맥 B를 메인으로 OSX 듀얼 디스플레이를 돌릴 수도 있다. 두 대의 컴퓨터를 동시에 굴려가면서 작업을 해야할 때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맥에서 뭔가를 만든 후, 파일을 윈도로 옮겨와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스위치 디스플레이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동시에 돌려야만 할 경우에는 듀얼 디스플레이 모드를 돌리지 않으면 되기도 했고. 커맨드+F2가 타겟 디스플레이 모드로 들어가는 단축키인데, 이게 OSX상태에서만 가능한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어떻든 아이맥 A는 윈도를 주로 돌리고 있는 상황이니, 타겟 디스플레이 모드를 켜기 위해 리부팅을 해야하는 건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이왕이면 키보드도 공유를 했으면 좋았겠지만, 두 대의 컴퓨터가 넷웍으로 물려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텔레포트 같은 넷웍 키보드를 돌릴 수도 없었으며,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KVM에 물리기도 애매하긴 했다. 유선 키보드에 별도의 유선 마우스를 쓰면 되긴 하지만, 매직마우스의 이런저런 기능들에 이미 익숙해진 상황이라....

디자인이 바뀐 아이맥 자체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보면 아주 조금 바뀌었다고 봐도 될 정도이지만, 그 약간의 변화 덕분에 예전 모델이 묘하게 오래된 디자인 같아 보이는 게 재미있다.

reply(2)

키보드 091411
키보드 마우스 공유는 Snergy를 쓰세요
be 091911
본문에도 썼지만.. 서로 다른 넷웍라인으로 물려둬서 시너지로 공유가 안 됩니다. 에어포트로는 신호 나가는 게 막혀있어서 역시 안 되고.. 그래서, 키보드는 kvm으로 공유를 하고, 마우스만 서로 다른 걸 쓰는 걸로 절충했습니다. 로지텍 무선마우스 동글이 kvm에서 인식을 해서 그걸로 공유하는 형태로도 써봤습니다만, 마우스는 그냥 둘을 따로 사용하는 게 효율이 더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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