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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iPad
04122010 : 64GB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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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를 구입했다. 5월초에 도쿄에서 구입할 계획이었는데, 예정보다 많이 빨라졌다. 지난 토요일에 받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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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이상으로 케이스에 관심이 갔었다. 본체 보다 그 본체를 감싸는 케이스에 관심이 더 가기 때문에, 단지 그 케이스를 씌운 모습을 보고싶다는 이유 때문에 본체를 구입하는 경우도 있었다. 뭔가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던 미니멀한 용도의 커버 케이스를 좋아하는데, iPad 케이스도 그런 측면에서 관심이 갔다. QUALIA 016의 경우도, 합체를 기반에 둔 제품 메카니즘에도 관심이 갔었지만, 전용 가방에 대한 관심도 컸었다. iPad 케이스 자체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수준. 초창기의 iPod 번들 케이스 같은 느낌도 든다. 가죽케이스를 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내놓는다면 15만원은 넘어갈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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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화면을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 iPhone에서도 4.0 부터는 지원을 하게 될 기능이긴 한데, iPad는 화면이 크고 아이콘 배치 간격이 적당한 편이라서 바탕화면을 보는 재미도 있다. iPhone의 경우는 아이콘을 전부 채울 경우에는 뒷 화면의 대부분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바탕화면에 집착할 필요가 있을까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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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련 메뉴 디자인이 보기 좋다. DVD 커버아트 사이즈의 영화 표지들일 때에만 보기에 좋다는 단점도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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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뮤직비디오는 iPhone에 비해서도 구조가 좋지 않다. 아티스트 명이 완전히 빠져있으며, 따로 분류해서 볼 수도 없다. 특정 아티스트의 뮤직비디오가 일정량 이상 모이면 별도의 그룹화가 이루어졌던 iPhone/iPod touch의 구조로 다시 바뀌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이런 식의 UI를 업데이트로는 잘 바꿔주지 않았기 때문에, 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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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보다 대략 3주 이상 빠르게 구입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electribe 때문이었다. iPad 발매 직전에 뜬금없이 발표되었던 앱인데, 화면이 커지면 이런 식의 음악 애플리케이션도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셈. 하드웨어 Electribe를 대체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Electribe의 발표 당시부터 가지고 있던, 그 기기에 대한 궁금증을 이렇게나마 풀어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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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ooks. 책장 보기가 좋아졌다. epub 뷰어로, 깔끔한 구성이 좋다. 책장을 넘길 때의 느낌도 재미있고. 가지고 있는 만화인 마스터 키튼을 몇권 epub로 변환을 해봤는데, 그런대로 깔끔하다. 세단기+평판스캐너로 가진 책들을 디지틀로 정리해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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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프로 형식의 파일을 볼 수 있는 뷰어도 구입을 했는데, 제법 보기에 좋다. 아이리버 스토리로 악보를 보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시도를 해본 적이 있었는데, 기대를 충족시켜주지 못했었다. iPad는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이 정도면 그래도 활용은 가능하지 않을까.. 정도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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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iPhone 앱들도 동작은 잘 한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유틸리티라던가 갤러리(mobileme gallery, flickr..)류는 그리 보기 좋지 않고, 만족도도 별로였다. 박스웹 스타일의 커뮤니티 브라우저들 역시 만족도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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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iPhone 게임들은 생각 보다 더 할만하다. 물론 모든 iPhone 게임들이 iPad에서 보기 좋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유틸리티들에서 느꼈던 위화감이 게임에서는 상대적으로 적게 느껴진다. 비주얼드도 할만하고, 최근에 나온 슈팅 게임인 에스프가루다2 역시 iPad로 할만했다. 다만, 스트리트 파이터 4는 조작이 iPhone 보다 불편한 관계로, 이런 식의 게임들은 애매할 듯. 스크래블은 iPad 용도 발매가 되어서, 관심이 가긴 하는데.. iPhone용을 이미 구입해서 즐기고 있던 관계로, 이걸 또 사야하나 싶긴 하다. iPhone 버전 구매자를 위한 업그레이드 플랜이 나오면 좋겠는데. 메탈기어솔리드 터치는 놀랍게도 무료 업데이트로 iPad도 지원을 시작하였다. 딱히 높은 완성도의 게임은 아니었지만, 큰 화면으로 하니 괜히 더 할만한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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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모드는 그야말로 iTunes를 심어뒀다고 해도 될 정도로 UI가 바뀌었다. 조금 더 많은 옵션이 있으면 좋겠지만, 이 정도면 무난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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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생을 시작하면 그야말로 음반 표지만 나오는 게 심심하다. 존재감이 산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곡명 조차도 보여주지 않아야 했나 싶다. 비주얼라이저를 그리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iPad에는 있었으면 좋겠다.

reply(3)

sorin 041210
중박도 못차네 망하네 소리가 많지만 정작 출시하고 나서는 꽤 반응이 좋네요.
저도 아이패드의 유혹에 넘어갈 사람중 하나 -_-;;
양파 041210
쿠로 사진이 바탕화면에 참 잘 어울리네요.
쿠로님이 보고계십니다.
sun 050310
아이팟 모드 만으로도 완벽한 뽐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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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
아스가르드를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해 접고 다시 ...
안녕하세요 07/12 13:09
이 곡 너무 좋습니다
아아 01/12 22:51
근래에 뭔가 하는 게 적다 보니, 예전 작업물 이야기를 가끔 ...
be 12/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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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현 12/14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