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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and looks] Machinedrum SPS-1UW mkII
03312010 : elektron

machinedrum

machinedrum

+drive의 발매를 기념하면서 할인에 들어간(+drive를 구입한다면, 결국 기존 가격과 별 차이는 없다.) Machinedrum을 구입했다. 드럼시퀀싱기기인 NI Maschine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관심은 오래전 부터 있었던 기기였는다. 결국 더 이상의 외장 음원은 연결하는 것 자체가 힘든 상황이긴 했지만, 진행했다.

Triton을 빼고 M3 건반을 연결하면서, USB MIDI 인터페이스는 그 역할이 끝났었다. 이런저런 외장 음원들은 여전히 MIDI는 지원하고 있지만 USB도 지원을 하고있었다. 트라이톤을 제외한 모든 기기들은 USB 연결을 지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트라이톤이 빠지면서, USB MIDI 인터페이스도 연결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machinedrum은 USB를 지원하지 않는 MIDI 기기였다. 결국 다시 MIDI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게 된 상황.

소프트 신스로 커버하지 못하는 사운드 같은 걸 떠나, 컴퓨터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즐길 수 있는 기기라는 것에 관심이 가고있다. 2002~3년까지만 하더라도, 여전히 소프트신스의 사운드에는 한계가 있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딱히 그런 것에 연연하고 있지는 않다. 사용하기 편하다는 관점에서 볼 때엔 장단점이 확연한데, 소리를 만들고 음악 파일로 만들어내는 건 확실히 소프트신스를 이용할 때가 편하다. 그런데, DAW를 구동하지 않고, 빠르게 이런저런 소리들을 다루면서 즐기기엔 외장 기기들이 좋다.

적당히 즐길 만한 스피커를 마련하고 나니, 상대적으로 컴퓨터를 켜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끔 건반을 쳐본다던가, 퍼커션을 치거나 하면서 쉴 때가 있는데, 그러다 보니 소리를 바로 낼 수 있는 외장기기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생겨났다. 이게 아니면 못 만드는 소리 같은 것들에 대한 관심이라기 보다는,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스케치에 대한 관심이랄까. 그 기준에선 machinedrum은 상당히 과분하면서도 제한적인 기기이긴 하지만, 재미있게 즐길 수 있기때문에 마음에 든다.

Arturia의 Origin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걸 구입한 덕분에 그쪽에 대한 관심을 접게 되었다. 하는 일이 좀 잘 진행되면 Origin에도 좀 접근해보고 싶긴한데..... 회사 업무 활용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를 들어서 팀내 구매 wishlist에는 올려뒀지만, 우선순위에서 많이 밀리므로 통과 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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