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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and looks] 최근의 이런저런 변화들
03172010 : bass, wavedrum, m3, genelec, triton

triton

triton

10년간 사용해온 건반인 Triton을 스쿼드에서 빼기로 결정했다. 일단은 처분을 할 생각이지만, 이런 걸 재빠르게 처리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직 이런 상태였다. 결정하게 된 이유는, M3 키보드를 구입할 기회가 생겨서였다. 마스터 역할은 Triton도 충분히 잘해내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이런저런 협소한 공간 덕분에 M3 음원을 위태한 상태로 세워두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저런 인풋 문제로 인하여 Triton 음원은 활용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했다. M3 건반 자체는 그저 마스터의 역할을 하는 것 뿐이지만, 아슬한 상태로 세워두고 있던 M3을 좋은 상태로 고정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었다. 그리고, 모듈 자체에 모든 기능이 몰려있으며, 이외의 공간에는 별다른 버튼 없이 평탄한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 공간을 별도의 스탠드로 활용할 수 있었다. 협소한 공간을 조금이나마 넓게 활용할 수 있게된 것. 이미 모듈을 구입한 상태에서, 건반부만 따로 구입하는 건 그리 쉽지 않은 일이기도 했다.

genelec

M3 키보드로 교체한 덕분에, 공간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게되어, 새로운 스피커를 마련했다. Bose M3 스피커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조금 더 다이나믹한 스피커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는 있었다. 하지만, 일단 스피커를 둘 곳 자체가 없다는 이유 때문에 계속 포기해왔었다. M3 스피커 자체의 소리는 제법 정확한 편이었지만, 음악을 매우 크게 듣는 내 성향에는 다소 어긋나는 부분들도 있었다. 그래서 M3은 일반적인 이런저런 적당한 상황에서 쓰는 용도로 컴퓨터와 바로 물리고, 새 스피커를 앙상블에 물렸다. 마련한 스피커는 Genelec 8020a. 원래 쓰던 스피커 출력이 아쉬워서 선택한 것으로는 역시 묘하게 소규모란 인상일 수도 있겠지만, 현재의 공간을 커버하기에는 충분한 걸로, 일단 검증은 끝냈다.

wavedrum

새로운 스피커를 구입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역시 최근에 신주쿠에서 사온 Wavedrum 덕분이었다. M3 스피커로 들으면서 퍼커션을 두드릴 때엔, 기대한 만큼의 흥이 나지 않았다. 조금 더 울려주고 때려주면 좋겠다는 기분이 들었다. 아직까지도 오디오케이블을 마련하지 않아서, 모노로 연결해두고 있는 상황인데, 적당한 케이블을 구입은 해봐야겠다.

bass

베이스도 샀었다. Trilian이 대략 반년 정도 발매를 연기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어서, 그냥 베이스를 사서 연구해보는 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었다. 그러던 중 적당한 비용으로 이루어지는 베이스 스터디에 대한 정보를 접하게 되어서, 그쪽에 참가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사용하기 위한 베이스를 구입했다. 베이스를 전혀 못 치는 이의 첫 베이스로는 참 어이없는 선택이라 할 수 있는 헤드리스 베이스였는데, 회사에 출퇴근할 때에도 들고다닐 수 있으며, 스터디 장소로 들고 다니기에도 부담없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걸 고르고 싶었다. 그러다보니 헤드리스가 되긴했는데, 배우며 익히는 데에 안 좋다는 이야기를 계속 듣긴했지만, 그래도 일단은 들고다니기에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그 이유 때문에, 딱히 빠지는 일 없이 반년여간 매주 스터디에 참가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비가 많이 오거나, 폭설로 눈이 많이 쌓인 날에도 스터디 장소로 갔었으니까. 교육일과 회식예정일이 겹친 경우가 있었는데, 그 날도 일단은 베이스를 들고 출근을 했었다. 정작 일반적인 베이스는 손에 안 맞는 상황이 찾아와버렸지만, 그래도 일단은 더 가르칠 게 없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는 배울 수 있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Trilian 발매 연기 덕분에 대안이란 느낌으로 마련을 했지만, 이후에 trilian도 구입하긴 했다. 간단한 밴드활동을 해볼까 하는 생각은 약간 있긴 하지만, 아직은 연구와 타이밍 등으로 인하여 떠돌고만 있다.

reply(5)

Distant 031710
더 좋은 음악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립나 032210
아.. 정리 좀 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be 033110
여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계속 정리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기 070411
죄송한데 베이스 파실생각없으신가요....
be 070811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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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 02/20 21:52
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