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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Love SQ
12222009 : sounds by PE'Z livetune NOVOISKI SEXY-SYNTHESIZER etc..

love sq

어레인지 컴필레이션 앨범은 supersweep이 주축이 되어서 나온 케이스는 종종 있었지만, 요즘은 그것도 찾기 힘든 상황. 스퀘어 계열의 경우에는 SFC 시절까지만 하더라도 메이저 타이틀은 어레인지 앨범을 한두장씩은 냈었지만, PS1 시절로 오면서 부터는 점점 뜸해지더니, PS2로 와서는 거의 만날 수 없었다. 사운드 스펙이 좋아지다 보니, 원음 만으로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기 때문.

스퀘어 계열의 경우에는 피아노 솔로 어레인지 앨범은 종종 내놓기도 했었고, 하마우즈 마사시라던가 시모무라 요코의 이름을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었다. 다운로드 마켓 전용으로 bootleg을 세 장이나 내놓기도 하는 등, 예전만큼 적극적이진 않지만, 어느정도의 사이드 작업을 이어오고 있긴 했다.

이후 Ante에 의한 Final Fantasy 리믹스 앨범도 내놓았었는데, 혹평일색의 자기주장이 강한 리믹스였었다. 덕분에 이후로는 이런 시도를 하지 않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 오히려 그때의 악평을 만회하기 위한 음반을 내놓았다. 이름하여 Love SQ.

PE'Z, livetune, NOVOISKI, SEXY SYNTHESIZER, good luck heiwa, muZik, DE DE MOUSE, note native, →Pia-no-jaC←, no.9라는 메이저라고 말하기엔 어중간하지만, 자기만의 스타일은 확실하게 갖추고있는 이들이 스퀘어의 이런저런 게임 음악들을 어레인지한 앨범이다. 대략 절반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이들이고, 음반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어레인지도 기대는 되었다. 전반적으로는 파격적인 재해석 보다는 자신들의 스타일에 맞게 무난한 방향을 잡은 것이 특징. 원곡의 그 느낌이라던가 진행을 상당히 충실하게 따르면서 자신들의 스타일로 연주하거나 편곡을 한 편이다. FF의 메인테마를 PE'Z가 연주한다고 했을 때, 어느 정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거의 그 방향대로 곡이 나왔다. livetune이라던가 SEXY-SYNTHESIZER, 굿럭헤이와, note native 등등 대체적으로 아티스트 이름을 모르는 상태로 들어봐도 누가 편곡했는 지 감이 오는 스타일이라는 것. 물론 그렇게 편곡 방향을 잡아야만 하는 음반 컨셉이기도 했겠지만.

10곡 중에서 5곡이 FF 곡이지만, FF가 아닌 다른 게임에서도 5곡이나 선곡했다는 점이 인상적. 이 음반은 iTunes store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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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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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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