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zolog | profile | egloos
[goods and looks] Summersonic 09
08202009 : 일요일

summersonic

summersonic

summersonic

KEANE

야구장 그라운드석 중에서도 제법 앞쪽에 자리잡았다. 노래를 따라 부른다던가 하는 호응은 별로 없어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탐은 아주 만족하는 분위기. 우리나라 관객의 호응을 접했다면 기절했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인데, 역시 ETP 공연에서 아주 만족했었다는 후문. 적당한 오후 시간대 공연이라 그리 공연 시간이 길게 잡혀있지는 않다보니 기대했던 만큼 많은 곡을 즐길 수는 없었다. 그런대로 나올 만한 곡은 대부분 나오긴 했지만.

summersonic

summersonic

유니콘

역시 3일 공연이 되다 보니 마지막 날엔 피로가 몰려와서, Keane까지만 보고, 이후는 포기할 생각도 했었다. Keane 이후로 계속 야구장에 있었다면 Razorlight도 볼 수 있었지만, 그 시간대에는 일단 돌아갈까 싶어서 전철역 근방까지 나오기도 했었다. 근방에 있는 IKEA 매장이나 둘러볼까 싶었지만, 그곳 역시 매우 거대하기 때문에 피로를 풀기 위해 갈 만한 장소는 아니었다. 그러는 사이에 폭우도 쏟아져서, IKEA로 가는 것도 포기. 적당히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면서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왔다. 적당히 앞쪽 스탠드석에 계속 앉아있었는데, 유니콘 공연 도중 다시 폭우가 쏟아졌다. 우산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고, 우비를 가지고 있지도 않았지만, 피곤하고 귀찮아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스탠드에 앉아있는 상태로 공연을 관람했다. 유니콘은 오쿠다 타미오가 있던 밴드 정도라는 인상 뿐이고, 딱히 오쿠다 타미오를 좋아했던 것도 아니어서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었다. 하지만 나름대로는 해체 이후 모처럼만의 재결성이라 현지에서는 주목도가 높은 밴드이었기 때문인지 대체적으로 관객들의 반응은 좋았다. 영미권 밴드들 보다는 자국 밴드의 공연에 더 호응이 좋다는 인상.

summersonic

비가 많이 왔었다.

summersonic

summersonic

NE-YO

마이클잭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하는 NE-YO. 마이클잭슨에 대한 이야기를 공연 도중에 몇번 이야기를 하면서 추모하기도 했었다. Because of You를 첫곡으로 밀고 나왔으니, 분위기는 처음부터 많이 띄운 편이겠지만, 중반에는 피로가 몰려와서 졸기도 했었다.

summersonic

summersonic

BEYONCE

처음 헤드라이너로 결정되었을 때엔, 섬머소닉에 비욘세가 웬말인가 싶었다. 하지만, 역시 헤드라이너 다운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퍼포먼스였다. 서있는 것만으로도 포스가 전해져오는 위압감. Crazy in love를 첫곡으로 내세워서, 이미 처음부터 하일라이트였다. 멀리 떨어져 있는 스탠드에 앉아서 공연을 봤었는데, 가까운 그라운드에서 봤었다면 더욱 압도당했을 듯.

summersonic

불꽃놀이로 2009년 섬머소닉도 끝. 내년도 기대는 되지만, 다시 2일 라인업 편성이 되었으면 좋겠다.

reply



[PREV][NEXT]


IRiS ell studio ruminity=
admin

GET XML

bookmark
지난 달 컨셉은 그렇긴 했습니다. 플레이어 중심으로 돌아가 ...
be 04/10 17:23
음악이 궁금해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구입했습니다. MV2, MV ...
청명 04/08 03:35
동료들 관련 dlc를 아직 진행 안 한 것도 있고 해서.. 조금 ...
be 02/23 14:2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마침 최신 글이 ...
청명 02/20 21:52
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