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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s and looks] Jisan Valley Rock Festival
08122009 :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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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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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Core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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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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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n Kung-fu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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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ti Sm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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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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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

oasis의 참가가 확정된 그 순간부터 이미 라인업에서 펜타포트가 지산을 능가하기는 어려웠다. 올해에 이미 단독 내한공연을 가진 상황이라곤 하지만, 야외 무대에서의 존재감은 확연히 다르기 때문. 라인업으로 우위를 정한다는 것 자체를 의미 없는 행동으로 만들어 버리는 Patti Smith. 분명 우리나라 페스티벌 무대에서는 딱히 인기는 없을 분위기였지만, 청중을 압도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보여주었다. 완전히 압도 당했기 때문에 쉬어가는 무대가 되었던 JET의 공연도 있겠고, oasis 공연도 좋았다. 리암의 건강 상태가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았었지만.

펜타포트 페스티벌을 주최하던 기획사들이 이리저리 갈라지면서, 같은 날에 각자의 페스티벌을 열게된 것은 그리 좋지 않은 일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서로를 저격하기 위해 같은 날로 페스티벌 날짜를 잡아가면서(이번은 어쩌다보니 그렇게 꼬이게 된 것이겠지만), 경쟁하는 것 자체는 환영한다. 차라리 조금 더 과격하게 경쟁하면서, 분위기를 과열시키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한정된 관객을 서로 나눠가면서 양쪽 모두 실패할 수도 있겠지만, 조금이나마 더 시장이 커질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은 일이다. 이런저런 음악팬들끼리 서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인이 더 뛰어나다면서 싸우거나 하는 게 유치해보일 수도 있겠지만, 딱히 좋아하는 음악인이 없어서 화제 교환 자체가 없는 것 보다는 낫다. 이쪽 라인업이 좋네, 저쪽 라인업이 좋네 하면서 이리저리 비난하거나 하는 것도, 그 원인은 그리 좋지 않은 곳에서 출발했다곤 하지만, 언젠가는 재미있는 추억이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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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
아스가르드를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부터 시작해 접고 다시 ...
안녕하세요 07/12 13:09
이 곡 너무 좋습니다
아아 01/12 22:51
근래에 뭔가 하는 게 적다 보니, 예전 작업물 이야기를 가끔 ...
be 12/21 16:45
안녕하세요. 평소에 황주은 사운드 디자이너님이 작곡하신 ...
유대현 12/14 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