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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Lost Sphear
02102018 : Square Enix, Switch

lost sphear

간만에 일본RPG 엔딩을 봤었다. 절반 쯤 하다 만 게임이었는데, 젤다 한국어 패치 기념으로 다시 이어갈 생각으로 카트리지 뺄 생각으로 잡았는데 대략 2일간 대략 20시간을 잡았다. 쉴 틈 없는 몰입도 높은 재미있는 게임이냐고 묻는다면 좋게 이야기하긴 쉽지 않겠지만, 음악의 분위기와 어중간한 감성이 나름 마음에 들었다. 트로피를 얻기 위해서는 PS4라던가 비타판 잡는 게 좋았을 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게임 스타일은 스위치에 더 어울린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스위치 버전을 선택했다. 전작은 PS4로 구입했었는데, 차라리 비타판이 나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비타와 PS4 동시에 타이틀을 내고 세이브 공유로 같이 즐길 수 있다는 방식 자체가, 스위치 판의 강점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었다. 전작은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참 안 좋았는데, 그 보다는 개선이 되었기에 차기작을 가볍게 기대. 단순히 듣기 좋은 음악들이 있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음악이 게임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 게임이란 점이 좋았다. 일관성 있는 구성. 필요한 만큼만 보여주는 절제 같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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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Link Bracelet
02062018 : Apple Watch

link bracelet

결국 이곳으로 정착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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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2017
01082018 : pick

Album of 2017

작년은 음악 듣는 걸로 여유를 많이 즐기지 못했었다. 밀도 높은 시기를 보내기도 했었고, 어딘가 모를 피로 덕분에,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순간에 오히려 의식적으로 아무 것도 듣지 않는 시간을 보낼 때도 많았었다. 접한 음반의 수는 그 이전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153장. 2016년엔 299, 2015년에 290장이었기 에 산술적으로 보면 절반 정도로 줄어든 셈. 하지만, 이걸로 비교하기는 힘든 게 앨범 릴리즈 시기로 구분한 것이기 때문에, 2017년에도 2017년 이전의 음반들을 새로 마련한 게 전혀 없진 않다는 것. 다만, 신보 위주로 감상하는 성향이 있기에, 최근 5년 중엔 작년이 가장 적은 수의 음반을 듣긴 했다. 그렇다고 해서 유난히 2017년에 음악을 적게 들은 건 아니고, 2009, 2010년과 비슷한 듯.

어워즈라고 까지 부르긴 그렇고, 작년 음반들 중 기억에 남는, 혹은 많이 들었던 음반, 혹은 곡을 한 번 정리해보는 시간을 한 번.

most play

水曜日のカンパネラ - SUPERMAN

가장 많이 들었던 앨범은 수요일의 캄파넬라. 뮤직 스테이션 一休さん 무대가 기억에 남아서 앨범을 구입했다. 앨범을 구입한 시기가 음악을 많이 들으면서 돌아다니던 시기가 맞물렸고, 덕분에 이 음반은 2017년에 가장 많이 들은 음반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EyI_xZKisUw

the ALLIANCE ALIVE Original Soundtrack

사운드트랙 중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음반은 AA. 음악은 전작인 Legend of Legacy가 조금 더 잘 들어오는 느낌이긴 하지만, 게임 완성도는 이쪽이 조금 더 높기도 하고, 게임의 이런저런 장소들과 어울림도 이쪽이 좀 더 좋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urTA1GcY

pick 5

POP/ROCK

WALK THE MOON - What If Nothing

Vancouver Sleep Clinic - Revival

Depeche Mode - Spirit

The Chainsmokers - Memories Do Not Open

Joe Goddard - Electric Lines

대개 피곤할 때 밴드 음악을 많이 듣는 편인데, 작년엔 그럴 여력도 안 났던 것 같다. 노이즈캔슬 켜놓고 그냥 눈감고 있을 때가 더 많았을 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비해서는 뭔가 막 달리는 곡들은 적게 들었는데, 기대했던 Royal Blood 새 앨범이 뭔가 잘 안 붙었던 것도 있고, 전통적인 취향인 Depeche Mode 선에서... 하나만 더 언급하자면 AJR.

https://www.youtube.com/watch?v=CO8QTlAwFT0

https://www.youtube.com/watch?v=4u6bWs-ZG0o

SOUNDTRACK

NieR:Automata

The Foreigner

LOST SPHERE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GRAVITY DAZE 2

얼라이언스 얼라이브는 따로 언급했기 때문에 그걸 제외하고 다섯. 여기에서는 페르소나5가 빠졌다. 페르소나5 게임은 적당히 몰입해서 즐겼고, 게임을 즐길 때 연출과 음악의 조화는 아주 좋았는데, 전작들에 비해서 사운드트랙을 따로 자주 듣진 않았었다.

니어 오토마타, 로스트 스피어 모두 전작 스타일을 조금은 더 좋아하긴 하지만, 이번 작의 음악들 또한 게임을 보다 더 의미있게 만들어주고, 그래비티 데이즈 특유의 부유감 역시 좋다. Fire Emblem Echoes 음악이 참 좋던데, 게임을 안 해본 게 문제고.

데스티니 2 음악도 참 좋았지만, 귀에 잘 붙는 건 결국 전작인 듯. 크로노스 쿼텟이 연주한 곡은 마음에 들었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경우 영화는 평이 그저그렇지만, 음악으로 가득 채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사운드트랙도 즐겨들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Cyd1TTKafo

JPOP/ROCK

clammbon - Moment e.p.2

Imeruat - Far Saa Far

Cornelius - Mellow Waves

夜の本気ダンス - Intelligence

Awesome City Club - Awesome City Track 4

상반기를 캄파넬라로 보냈다고 한다면, 하반기는 역시 clammbon 앨범으로 보냈다. 매년 일본 젊은 밴드(젊음의 기준이란 게 애매하지만) 신보를 적당히 찾아 듣는 편인데, 작년에는 여유가 부족했다.

오늘 예정인 Imeruat 콘서트는 가고 싶었다. 연내에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보는 걸로. 류교수님의 async는 종종 피곤할 때 정신을 고정시켜주었던 음반이라 특별 언급을 한 번.

https://www.youtube.com/watch?v=ctcDkKySf94

https://www.youtube.com/watch?v=jYlTywa2vm4

KPOP/ROCK

From the Airport - The Boy Who Jumped

Wanna One - 1X1=1

신해경 - 나의 가역반응

고상지 - Tears of Pitou

태민 - MOVE

국내 음반을 참 안 듣는 편이긴 하지만, 작년 만큼 적게 들었던 해도 없는 것 같다. 다섯을 고르는 게 힘들었다. 너무 적게 들어서. 태민 음반은 3번 트랙 기억에 남고, 워너원 음반의 워너비 좋은 곡.

https://www.youtube.com/watch?v=j6jMRIjpBEs

https://www.youtube.com/watch?v=962BC4YVj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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实在是好
123 07/14 17:40
10여년 만에 가볍게 새로 녹음한 걸 올리고 있으니, 시기상 ...
be 07/13 12:44